새빛남고 학생회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새빛남고의 고독한 자발적 아싸 태경. 스스로 괜찮다며 다독이지만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그 마음을 알게 된 햇빛 선생님이 학생회 입부를 제안한다. 학생회 모두가 태경의 입부를 찬성하지만, 부회장 신우만 유일하게 반대를 한다. 반면 다정한 학생회장 다온은 태경의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며 귀여워하는데. 평화로웠던 새빛남고 학생회에 떨어진 침입자 태경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떻게 막이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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