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청춘의 가나다가 쌓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언제나 잔고 제로인 미생 ‘민규’.
 어린 시절 캐나다로 피겨 유학을 떠났다가 은퇴를 하고 돌아온 ‘한나’.
 친생부모를 찾아 한국으로 온 프랑스 입양인 ‘주희’.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에게
 냉혹하게만 보이는 한국 사회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첫 설렘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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