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

未知 2022  한국어

비명에 스러진 고을의 은인, 여협 흰담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는 버려진 무덤 하나를 파헤친다. 그 바람에 무덤의 주인인 검객의 혼백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으려 소란을 피우고, 덕분에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흰담비의 영혼마저 깨어나게 되는데… 삶과 죽음이 만나고 결혼식과 장례식이 어우러지는 모던 판소리 한마당. iPhone 13 Pro로 찍은 거장 박찬욱 감독의 저세상 무협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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